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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동택지 숙성회 맛집 오롯 1인 숙성회 숙성회에 가볍게 한 잔 하고 싶을 때 주문하는 오롯 1인 숙성회를 포스팅한다. 배민 기준 숙성회관을 제외하고 강릉에서 유일하게 숙성회를 판매하는 가게이다. 활어회나 오징어회가 땡길 때는 주로 하나로마트 회 코너를 이용하고, 숙성회가 땡길 때는 오롯에서 주문을 하는 편이다. 코로나 때문에 가게에서 먹어보진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가게에서 사장님이 바로 내어주시는 음식을 맛보고 싶다. 물론 배달을 해도 회의 퀄리티가 너무 좋다. 회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비리면 못먹는데, 오롯의 회에서 비린맛을 느껴본 적은 한 번도 없다. 1인 숙성회 가격은 3만원인데 퀄리티에 비하면 비싸지 않다고 본다. 항상 같이 주시는 갓김치도 잘 익어서 정말 맛있다. 참다랑어 아카미도 두 점 주셨는데 이미 먹고 나서 사진 찍는 걸 생각.. 2021. 11. 4.
211031 FUJI C200 오대산 비로봉 2021. 11. 1.
평창 오대산(1,563m) 비로봉 최단코스(상원사) 등반 (블랙야크 명산100, 2/100) 블랙야크 명산 100과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위한 두 번째 산행을 했다. 지난번 노인봉 등반에 이어 어제 비로봉 등반을 통해 오대산 코스를 마무리하였다. 출발 전 비로봉 최단코스를 검색해보니 상원사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되었다. 상원사는 월정사에서 약 10km를 비포장도로를 거쳐야 나온다. 올라가는 동안 온몸으로 느껴지는 진동과 함께 얼마 전 바꾼 윈터 타이어가 마모된다는 생각에 왜 아직까지도 도로포장을 안 했지?라는 생각에 살짝 짜증이 나면서도, 한편으로는 포장을 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국립공원이 훼손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리라고 생각하니 수긍이 되었다. 오대산 들어오는 초입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인원 2명, 차 1대 해서 총 15,000원을 카드 결제했다. 처음에는 조금 비싸다는 .. 2021. 11. 1.
강릉 정동진 서점, 영화관 이스트씨네 생각보다 등산이 빨리 끝나서 정동진에 있는 이스트씨네를 방문했다. 이스트씨네는 서점이면서도 작은 영화관 같은 곳이다. 길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하다. 문 모양도 그렇고 마치 극장문을 여는 느낌이다. 오늘은 영화는 아니고 바다 관련 영상을 틀어놓으셨다. 극장과 같은 좌석도 있다. 영상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며 팝콘도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서적 대부분은 영화화 또는 드라마화 된 작품들이다. 지역 작가님들의 책들도 비치되어 있다. 속초 몽트비어를 여기서 만나보다니 ㄷㄷ 몇 년 전 야행에서 맛보았던 몽트비어인데 강릉에 파는 곳을 아직 못 찾았다. 마치 잃어버린 형제를 만난 것 마냥 반가웠다. 마음 같아서는 다섯 병을 모두 겟하고 싶었으나 메이플 에일 한 병만 사 왔다. 사장님께서 베이킹도 직..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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