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74 30회 노무사 시험 전일 벌써 네 번째 시험이다. 그동안은 혼자 전날 또는 전전날 KTX로 서울에 올라와서 호텔에 머물며 시험 준비를 했었다. 여름휴가도 4년째 못 가서 미안하기도 하고 같이 있으면 호캉스 기분도 내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될 거 같아 이번에는 와이프랑 이틀 전에 차로 같이 올라오기로 했다. 서울공고 인근인 핸드픽트 호텔에 머물렀는데 넓은 방을 예약해서 공부할 공간도 충분했고, 와이프가 쉬기에도 좋았다. 매 끼니는 배민을 이용했는데 로비까지 픽업하러 가기가 조금 귀찮기는 했으나 새로운 것을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신선했다. 시험은 잘 본 것 같지 않으나 와이프랑 같이 와서 불안한 마음도 많이 가라앉았고 결론적으로 좋은 추억을 쌓을 것 같다. 내년에도 오게된다면 같이 와야지... 2021. 9. 7. 블로그 시작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 글을 읽는 것은 매우 좋아하지만 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싫었다. 회사에서 보고서를 만드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이 있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내 생각과 일상을 오픈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글재주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동안은 공부를 하느라 블로그에 할애할 시간도 없긴 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조금씩 시작해보려고 한다. 서툴고 어색하겠지만 일상을 기록하다 보면 나중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 같다. 욕심부리지 말고 한걸음 씩 나아가야겠다. 2021. 9. 7. 이전 1 ··· 41 42 43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