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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6~211107 Cinestill 800T 익선동 2021. 11. 8.
익선동 버거 맛집 양키스버거 더블버거, 문래버거 언제부턴가 해장은 뼈해장국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햄버거나 피자로 종종 해장을 하고 있다. 은근히 햄버거 해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처음 햄버거 해장이 맥도날드 빅맥이었는데,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양키스버거로 해장을 하기로 했다. 외국인들도 줄 서서 먹는 맛집인 거 보니 찐인것 같았다. 매장 내 좌석이 몇 개 없고, 항상 대기가 있는 편이라 밖에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더블버거와 문래버거를 포장했다. 더블버거는 두 장의 소고기 패티와 아메리칸 체다치즈가 들어있다. 문래버거는 치아바타 빵에 트러플 향을 낸 볶은 버섯, 살라미, 체다치즈, 소고기 패티가 들어있다. 더블버거보다 고소한 맛이다. 맛있게 해장 잘했다. 2021. 11. 8.
익선동 만두 맛집 창화당 모둠만두, 컵떡볶이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그 유명한 익선동 한옥거리를 방문했다. 전부터 꼭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봤다. 사실 익선동 한옥거리가 유명해진지 몇 년 되어 이제 좀 유행이 식었으려나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빽빽했다 ㄷㄷㄷ 저녁에 예약한 와인바에 가기까지 시간도 남고 배도 출출해서 창화당 만두를 포장해 맛보기로 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겨우 찍은 가게 샷! 컵떡볶이와 모둠만두가 시그니쳐 메뉴인 것 같아 둘 다 주문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매장 내에서 먹는 손님들을 보니 은근히 술이랑 같이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 우린 겁쟁이라 무조건 포장 ㅋㅋㅋ 호텔방에 도착해서 찍어본 사진. 모둠만두는 고기, 김치, 숯불(갈비), 새우, 아삭이 고추만두로 구성되어 있다.. 2021. 11. 8.
강릉 포남동 카페포랑 필름 현상을 맡기고 시간이 좀 있어서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 잔 하기로 했다. 지난번에 동해바다#1971 앞에 이쁜 카페가 있던 것이 생각이 나서 방문해보았다. 마들렌 종류도 많았는데 다이어트 때문에 참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포랑포랑에이드를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인테리어를 참으로 이쁘게 해 놓으셨다. 인스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것 같다. 커피는 고소하면서도 적당히 산미가 있었다. 포랑포랑에이드는 레몬소르베에이드인데 레몬향이 정말 진해서 좋았다. 지나치게 달지 않고 상큼한 스타일이라서 레몬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다. 다음번엔 마들렌 꼭 먹어봐야지...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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