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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인스타그램에서 1.25(화) 09시부터 지리산 레인저 반달이 가방걸이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꼭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중고나라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두 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어서 굳이 그렇게까지는 살 필요가 없었다.
1인당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었으나, 와이프랑 하나씩만 있으면 되어서 1세트만 구매하기로 했다. 08시 50분부터 네이비즘에 접속하여 서버시간을 맞추고 대기를 탔다. 아무래도 티켓팅 수준으로 박터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09시 정각이 되자마자 새로고침을 하여 결제까지 딱 46초가 걸렸다. 결제를 마친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09시 02분경 다시 접속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품절되고 말았다.
다다음날 배송된 반달이와 꼬미다. 정말 너무 귀엽다.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어서 빨리 등산을 가고 싶은 기분이 든다.
드라마 지리산 방영 기념으로 국립공원공단과 네파(상의디자인)가 협력하여 한정 제작한 상품이라고 한다.
마우스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다.
등산가방에 걸어보았다. 왠지 모르게 더 잘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얘네들을 데리고 가서 겨울산을 구경시켜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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