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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Nike Run Club 앱 활용 25분 달리기

by 주경야독 스티븐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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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휴대폰을 아이폰 13 Pro로 3년 만에 바꿨다. 그건 그렇고 체력도 점점 저하되고, 살도 무한정으로 찌는 것 같아 아침운동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원래 달리기보다는 자전거 타는 걸 좋아라 하는데 자전거를 탈 시간이 마땅치 않아 아침운동으로 집 근처 학교 트랙에서 달리기를 시작했다.

3주 정도 된거 같은데 첫 주차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서 인지 몰라도 정강이가 너무 아팠다. 이제는 좀 적응이 되었는지 통증은 사라졌고 달리기에 점점 재미를 붙여 나가고 있다.

아이폰을 산 김에 시계도 애플워치(나이키 버전)로 바꿨는데 Nike Run Club 앱이 잘 구축되어 있어서 요즘 이 앱을 활용하여 달리기를 하고 있다.

약 25분동안 달리기를 하는 프로그램인 First speed run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좀 적응되면 다른 프로그램도 이용해봐야겠다.

First speed run 프로그램은 5분 동안 가볍게 달리거나 걸으면서 준비운동을 한 뒤, 1분 달리기 인터벌을 8번 실시한다. 1분 동안 달리고 1분 동안 걸으며 휴식을 하는 것이다. 지금은 오랫동안 달릴 체력은 안되어서 나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인지 땀도 많이 나고 조금씩 체력도 붙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무엇보다도 아침시간을 활용해서 운동할 수 있고, 시간을 크게 소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금의 나에게 딱 적합한 운동인 것 같다.

꾸준히 운동해서 체력도 기르고 체중도 줄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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