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PLA14 211128 토익시험 응시 19년 토익시험 응시 이후 2년 만에 토익시험에 응시했다. 내년도 1차 시험을 보려면 700점 이상을 확보해야 하니까. 2년 전에는 강릉원주대에서 시험을 봤었는데, 그새 시험장소도 강릉영동대로 바뀌었다. 책상 크기도 그렇고, 중앙방송 시스템도 그렇고 강릉원주대가 시험장소로는 더 좋았던 것 같다. 2주간 나름대로 스터디카페를 다니며 준비를 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모든 시험들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건 분명하다. 그래서 빨리 붙는 사람이 승자다 ㅎㅎ 개인적으로 리스닝이 리딩보다는 쉬웠던 것 같다. 나중에 이직할 때 이용하려면 고득점이 나오면 좋겠지만 점수가 적게 나와도 다시 응시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토익은 여기서 털고 노무사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 2021. 11. 29. 30회 노무사 2차시험 불합격 기대를 1도 안 했다면 거짓말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결과를 기다렸는데, 9시 1분이 되어도 알림톡이 오지 않자 불합격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마음을 다잡고 큐넷에 들어가보니 역시나 불합격이다. 네 번째 불합격 소식을 접하니 덤덤하다. 맨 처음 불합격 소식을 접했을 때는 말도 안 되는 점수였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왜? 뭐가 부족해서?라는 교만한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제는 차분하게 결과를 승복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성숙해진 것 같다. 예상했던 것 보다 점수가 잘 나와서 더 아쉬웠던 이번 2차시험이다. (물론 인사 빼고 ㅋㅋ) 노동법 60.46, 행쟁 59.44, 노경 62.77, 인사 50.77이다. 처음으로 60점을 넘긴 과목이 2과목이나 생겼다 ㅎㅎ 행쟁도 나름 선방했다. 그나저나 인사는 어쩌나..... 2021. 11. 10. 2021년 독서실 도시락 컬렉션 올해 수험기간 중 와이프가 싸준 도시락을 자랑해보고자 하는 포스팅이다. 주말에 독서실 다닐 때 싸준 것인데 식사시간에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한 것이다. 처음에는 혼자 독서실 휴게공간에서 먹는 것도 청승맞은 것 같고, 와이프에게도 부담이 될 것 같아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부탁을 했었다. 사진을 보니 와이프의 정성에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_ _) 2021. 9. 13. 30회 노무사 시험 후기 1. 들어가며 지금까지 총 네 번의 시험을 치르면서 후기를 작성해본 적은 없다. 왜냐하면 이틀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또다시 떠올리기도 싫거니와 후기를 작성한다고 하여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험 때 실수한 기억도 자꾸 떠올라서 괴롭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에는 간략하게나마 시험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이번 시험도 불합격의 확률이 더 크긴 하지만 다음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만약 합격을 한다면 이 또한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여나 이 글을 보는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다. 작년 29회 합격자 발표날 불합격을 확인하자마자 마음을 추스르고 독서실에 등록하여 시험일까지 약 9개월을 쭉 달렸다. 나는 직장인.. 2021. 9. 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