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채볶음밥1 미역국과 야채볶음밥 만들기 와이프가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지난 6월 얀센 맞았을 때 이틀 동안 엄청 고생을 한 기억이 있어서 와이프도 앓을까 걱정이 되어 비루한 요리 솜씨지만 내가 밥을 해주기로 했다. 미역국은 몇 번 끓여봐서 자신이 있었고 볶음밥은 처음 해봤는데 워낙 블로그나 유튜브에 레시피가 잘 올라와 있어서 그냥 따라 하기만 해도 된다. 부족한 음식이지만 맛있게 먹어주고 따봉까지 외쳐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대학다닐 때 한 5년간 자취를 하면서도 라면 외에는 제대로 요리를 해본 기억이 없다. 솔직히 요리를 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혼자 먹고 남은 음식물 처리도 귀찮았다. 결혼해서도 요리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와이프가 요리를 곧 잘해서 난 주로 설거지만 담당을 했다. 그러다가 와이프 생일 때 미역.. 2021.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